2014 중앙일보-Koreadaily (5회 밴드 아카데미)

열린문장로교회, 내달 27~31일 제5회 밴드아카데미 운영
·재즈 보컬에서 댄스·악기 연주 과정 등 ‘풍성’
버클리음대 출신등 전문강사진 강의…일반인들에 개방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2015 ODPC 밴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는 밴드 아카데미는 올해에는 내달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버지니아 헌든에 있는 열린문장로교회의 음향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된다.

밴드 아카데미는 ▷실용음악 악기-드럼·베이스·키보드·색소폰·기타 ▷보컬-재즈·팝 ▷댄스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보스턴 버클리음대 출신의 음악가들과 편곡가, 안무가 등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의 공중파 방송 인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연주자였던 정유정(키보드)·노덕래(베이스)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김성원 등 18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용음악 악기 강좌의 그룹 레슨과 이론과장, 앙상블 등을 지도한다.

수강자들은 1대1 레슨과 공연을 위한 실질적인 지도를 받으며 5일간 배운 기량을 마지막날 무대에서 선보인다.

버클리 출신 음악가로 밴드아카데미 디렉터인 김상훈 예배담당 목사는 “전문기관이 없어 실용음악을 배울 기회가 적은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을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신앙에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개최하는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K팝 등 한류의 확산으로 실용음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교회와 세상의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는 밴드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드아카데미 등록자들에게는 T셔츠와 기념 스티커, 소책자 등이 제공된다. 등록비는 120~140달러. 세부사항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의: 703-318-8970(내선 131), odpcbandacademy@gmail.com ▷인터넷: www.odpcbandacademy.com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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